전남 드래곤즈 골키퍼 김대호(28)가 시즌 직후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김대호는 2년간 열애해온 김하영씨와 6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리버사이트호텔 7층 콘서트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2012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2년 만남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1986년생인 김대호는 장안중-경희고-숭실대 출신의 골키퍼로 2012년 전남 유니폼을 입었다. 이운재, 김병지 등 걸출한 선배들의 그늘에 가려 충분한 출전기회를 받지 못했지만, 타고난 체격조건과 성실한 훈련태도, 빠른 상황 판단으로 안팎의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김대호는 "하영씨는 힘들 때나 기쁠 때 언제나 내 편이 되어준 사람이다. 앞으로 지금보다 더 사랑하며 예쁘게 잘 살겠다"는 결혼 소감을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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