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생각이 유독 많이 나는 시기다. 분위기가 이러하다 보니, 지인들과의 술자리 외에도 집에서 홀로 술을 마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사회 조직 중심에서 가족으로 트렌드가 바뀌고 있는 것도 이러한 현상을 부추기고 있다.
상황이 이렇자 식품업계들이 집에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안주 제품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선택의 폭이 높아진 맥주만큼이나 간편식으로 나온 맥주 안주 제품도 다양해졌다. 맥주 안주로 선호도가 높은 치킨 제품들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대상은 닭을 이요한 프리미엄 요리안주 '쿠킨'을 내놓고 있다.
'쿠킨 마늘찜닭'과 '쿠킨안동식찜닭'이 바로 그것. 냉장 보관해 두었다가 필요할 때마다 패키지 앞 면의 표시 선까지 뜯은 후 전자레인지에 2분만 데우면 완성되는 제품이다. 특일급 호텔 경력과 국제요리경연 대회 수상 경험을 가진 셰프가 제품 개발에 직접 참여했다.
고기를 다 먹은 후, 남은 양념에 밥을 넣고 비벼 전자레인지에 1분 3! 0초만 돌리면 특제양념 볶음밥으로 즐길 수 있다. 아워홈 '리얼 치킨' 2종은 통닭다리살을 갈지 않고 그대로 튀긴 제품이다.
'리얼 통치킨'은 닭다리살을 간장, 마늘양념으로 숙성해 소스 없이도 달콤하고 담백한 맛을 냈고, '케이준 리얼 핫치킨'은 케이준 스파이스양념으로 매콤한 맛을 더했다. 오뚜기도 '매콤한 스위트칠리치킨', '화끈한 닭강정' 등 전자레인지에 데워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닭고기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
소주에는 시원한 국물 안주가 제격이다. 아워홈 얼큰탕 3종은 싱싱한 해산물과 다양한 야채를 함께 넣고 끓여 소주와 잘 어우러진다. '대구탕', '알탕', '동태탕' 3종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파우치 째 끓는 물에 넣고 5~6분간 가열하거나, 직접 냄비나 뚝배기에 부은 후 약 4~5분간 끓여 먹으면 된다.
사조대림 '짬뽕우동 어묵탕'은 컵 어묵탕 제품으로, 얼큰하고 칼칼한 짬뽕국물에 탱탱한 우동면과 명태어육을 사용한 쫄깃한 어묵을 함께 담았다. 물을 부어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끓는 물을 넣고 3~4! 분 정도 익히면 완성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따끈한 짬뽕어묵을 즐길 수 있다.
와인이나 위스키의 경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안주가 적당하다.
청정원 '사브작 쫄깃 육포 바이트'는 청정원의 간장, 양념장 노하우를 적용해 더욱 맛있게 만든 제품이다.
균일한 육질을 위해 지방 함량이 적은 뉴질랜드 산 저지방 소고기를 사용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내는데 중점을 두어 개발했다.
또한 손에 양념이 묻어 나지 않아 끈적임 없고, 한입 크기로 먹기 편하다. '오리지널'과 '달콤숙성', '치즈촘촘', 그리고 '레드페퍼-테이크' 4가지 맛 중 선택할 수 있다.
롯데햄은 '키스틱 씹을수록 맛있는 반건조 소시지'는 살라미 타입의 소시지다. 참나무로 훈연 건조해 수분함량을 55% 이하로 낮춰 육포처럼 쫄깃한 씹는 맛이 있으면서도 소시지의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오징어처럼 찢어 즐기는 치즈도 위스키와 와인 안주로 적당하다. 매일유업에서 선보인 '스트링치즈 링스'는 100% 국산 원유로 만든 제품으로 가늘게 잘 찢어지고 오랫동안 쫄깃함이 유지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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