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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를 흐뭇하게 만든 주인공은 남성 6인조 핫샷(HOT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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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라는 든든한 후원군을 등에 업고 활동을 시작한 핫샷의 데뷔 무대에 대한 평가는 한마디로 '핫'하다. 우선 데뷔 타이틀곡 '테이크 어 샷(Take A Shot)'이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음원 사이트 멜론의 실시간 차트에서 7위까지 오른 것을 비롯해 순위 프로그램에서는 21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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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핫샷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작사에도 참여했다. 멤버들은 "처음 노래를 듣고 이 노래로 무대를 하면 어떤 느낌일까를 생각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그동안 데뷔를 위해 노력한 것을 무대에서 보여주면 좋겠다고 생각해 가사로 표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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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구성은 핫 샷의 미래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데뷔 전부터 자작곡을 공개했을 정도로 실력있는 보컬로 인정 받아 온 리더 준혁을 비롯해 폭발적인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티모테오, 국내 최고 크럼프 크루인 몬스터 우 팜 출신인 키드 몬스터, 보컬 성운, 래퍼 윤산, 리드보컬과 춤을 맡고 있는 호정까지 개성 강한 6명이 뭉쳤다.
갓 데뷔를 했지만 벌써 두번째 선보일 곡 준비에 돌입한 것도 특이하다. 멤버들은 "두번째 타이틀곡은 데뷔곡보다는 좀 더 부드러운 팝적인 느낌이다. 하지만 뒷 부분에 강렬함이 있어 색다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3년 여간 혹독한 연습생 기간을 거친 핫샷이 데뷔 후 가장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멤버들은 "방송국에서 걸그룹 선배들을 보면 너무 어색하다. 3년간 거의 연습실에서 갇혀 살다시피 했더니 여자를 보는게 낯설다"라며 환하게 웃어보였다.
신인에게 새해 각오는 특별할 수 밖에 없다. 핫샷은 "데뷔 초만해도 포털 사이트에서 '핫샷'을 검색하면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노래 '핫샷'이 가장 먼저 나왔다"며 "내년에는 활발히 활동해 핫샷하면 우리를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게 하고 싶다. 또 신인이지만 빨리 정규 앨범을 발표해 보다 다양한 음악성을 들려 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