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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예스 감독은 지난 11월초 팀에 부임한 직후부터 '애제자' 야누자이의 영입을 추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시즌 야누자이는 모예스 감독에 의해 적극 기용되며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도 출전하는 등, 맨유의 유일한 희망으로 불렸다. 오는 2018년까지 재계약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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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누자이의 변화는 루이스 판 할 현 감독과 모예스 감독의 시각 차이 때문이다. 판 할 감독은 야누자이를 철저하게 윙어로 활용한다. 따라서 측면 쪽으로 돌파 후 크로스를 올리는 플레이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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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재 그 자리에는 맨유의 '터줏대감' 루니가 있다. 루니가 빠지면 마타 또는 안데르 에레라가 그 자리를 커버한다. 게다가 판 할 감독은 야누자이의 훈련 태도 등에 불만을 가지는 등 신뢰가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적어도 판 할의 올시즌 계획에는 야누자이를 위한 자리가 마땅치 않은 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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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모예스 감독은 야누자이에 대해 "에버턴 시절 루니를 보는 것 같다. 오만하기까지 한 자신감에 높은 점수를 준다"라며 칭찬한 바 있다. 현재 리그 14위로 강등권을 살짝 상회하고 있는 팀에 신선함을 더하는 효과도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