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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유 측은 "최근 아이스 음료 이외에도 탄산음료, 냉장주스, 차음료 등 다른 음료를 컵얼음에 섞어 마시면서 개별 판매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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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역시 '아이스컵'이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올해 GS25의 아이스컵 판매량은 5100만개에 달한다. PB 대용량 생수 '함박웃음 맑은샘물 2ℓ'가 2위, 소주 참이슬(360㎖)이 3위에 올랐다. 2011년까지 부동의 1위였던 바나나맛 우유는 작년(3위)보다 순위가 한 단계 더 떨어졌다. 이 외에 박카스F(5위), 레쓰비마일드(6위), 삼다수(7위) 등 음료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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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은 지난해까지 판매 1위였던 바나나맛 우유가 참이슬(360㎖)에 처음으로 1위 자리를 내주고 2위로 내려갔다. 처음처럼(14위→9위), 참이슬클래식(7위→6위) 등의 소주 상품들도 각각 지난해보다 순위가 상승했다. 박카스F는 전체 판매 순위에서 3위를 차지하며 처음으로 레쓰비 마일드(4위)를 눌렀다. 컵커피(매일 카페라떼 마일드, 18위)와 탄산음료(코카콜라 250㎖) 등이 처음으로 20위권에 올라서며 음료 상품의 강세를 다시 확인시켜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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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유가 지난 3월 출시한 '자이언트 떡볶이'는 스트링치즈, 삼각김밥 등을 섞어 먹는 모디슈머 조리법이 SNS를 중심으로 알려지면서 신라면보다 2배 정도 많이 팔렸다. 자이언트 떡볶이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씨유는 모디슈머 조리법을 그대로 구현한 '자떡라볶이', '불타는짜장' 등의 후속 제품을 선보였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