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장미윤 씨는 "'며칠 전까지 너무나도 행복했던 우리 가족이 왜 이렇게 됐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바닥에 주저앉아 펑펑 울고 말았습니다. 지금 저는 살면서 가장 힘든 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Advertisement
또한 장미윤 씨는 "모든 게 제 남편의 책임입니다. 여성분들을 오해하게 만든 것도 에네스의 잘못입니다. 어떤 이유로도 용서할 수 없는 일입니다"라고 남편의 잘못을 인정했다.
Advertisement
그는 "하지만 현실은 우리 가족을 한국에서 살 수 없게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은 제가 남편을 버리던지, 아니면 우리 가족이 한국을 떠나야만 끝이 날 거 같습니다. 그래서 더 힘들고 또 고통스럽습니다"고 털어놨다.
Advertisement
그는 "'한밤'이 옆집 사람까지 찾아간 이후로 저희는 동네에 민폐 주민이 됐습니다. 이웃 분들에 죄송해서 얼굴을 쳐다보지도 못합니다. 이미 제 얼굴은 방송에서 공개돼 다시 외출하기도 두렵습니다"라며 "지난주 '한밤'에서 피해 여성의 인터뷰가 나온 이후로는 제 부모님은 집 밖을 다니지 못합니다. 어떻게 한쪽 이야기만 듣고 모든 게 밝혀진 양 진실처럼 방송할 수 있는지... 그리고 이번에는 남편 말의 앞뒤를 다 자른 채 자극적으로 편집해 내보냈더군요"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장미윤 씨는 "제발 지나친 관심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남편을 대신해 사과하며 글을 마쳤다.
앞서 1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에네스 카야의 심경을 담은 인터뷰와 그의 총각행세에 피해를 입었다는 또 다른 여성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에네스 카야는 "그 사람들이 뭘 바라고 뭘보고 그렇게 하는 건지 모르겠다"며 피해자를 주장하는 여성들을 지칭하며 "결혼 전부터 알고 있던 사람이었고, 문자를 주고 받은 것 뿐이다. 나머지 부분들도 나는 그냥 법적으로 하겠다. 더 이상 얘기하고 싶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또 다른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성은 "에네스 카야와 SNS를 통해 만나 올해 7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연인 관계를 유지해왔다"며 "같이 클럽을 갔는데 키스를 하면서 잘해보고 싶다면서 맘에 든다고 말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에네스 카야 부인 억울함 심경 호소 어디서 하나", "에네스 카야 부인 남편 용서하기로 한 마음 대단하다", "에네스 카야 부인 가정 지키고 싶은 듯", "에네스 카야 부인 남편 총각행세 했다고 생각하나", "에네스 카야 부인 민폐주민까지 어쩌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