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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종가 기준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ℓ당 1665.24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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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61달러선으로 곧 50달러대로 내려올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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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휘발유 값 1500원대 진입에 대해 '당분간은 힘들다'라는 부정적인 의견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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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휘발유 평균 판매가 1685.7원 가운데 세금이 899.1원으로 53.3%를 차지했다.
원유가격·관세·정제비용·이윤 등을 더한 정유사의 세전 가격은 649.9원(38.6%), 유통비용과 주유소 이윤이 136.6원(8.1%)으로 알려졌다.
반면 경유는 판매가 1492.4원 가운데 세금 664.4원(44.5%), 세전 가격 697.3원(46.7%), 유통비용과 이윤 130.7원(8.8%)으로, 세금이 절반 이하인 구조다.
정부 입장에서는 세수에서 유류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소비자와 업계의 요구에도 쉽사리 유류세 인하를 추진하기 어렵다.
아울러 비싼 가격에 선구매한 기름을 정유사와 주유소들이 인하해 판매하기 어렵다는 점도 휘발유 값 1500원대 진입에 걸림돌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