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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출전한 프랑스 21세 이하 대표팀 출신 스무살 센터백 쿠르트 주마가 전반 추가 시간 쓰러졌다. 골문으로 날아드는 공중볼을 걷어내려다 팀 동료이자 골키퍼인 체흐와 정면 충돌했다. 충격이 컸다. 그라운드에 쓰러진 채 7분간 응급치료를 받았다. 입 주변에 피를 흘리고, 목에 보호대를 착용한 채 그라운드를 떠났다. 부상 장면은 아찔했지만 팀 동료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아스필리쿠에타의 동료애가 빛났다. 들것을 드는 요원들이 늦게 투입되자 동료인 파브레가스와 아스필리쿠에타가 신속하게 움직였다. 동료의 들것을 번쩍 들어올려 그라운드밖으로 옮겨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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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레가스는 자신의 SNS에 들것을 들어옮기는 사진을 띄웠다. "오늘밤 8강전에서 아스필리쿠에타와 나는 투잡을 뛰었다"는 글과 함께 였다. 팬들은 파브레가스의 아름다운 동료애에 '리스펙트(respect!)'등의 댓글을 달며 칭찬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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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