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알뜰폰시장에 롱텀에볼루션(LTE) 시대가 열릴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2G 3G 시장이 포화상태에 달해 알뜰폰사업자들이 LTE의 성장잠재력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태다.
18일 이통업계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알뜰폰 가입자 수는 450만명이다. 이중 LTE 가입자는 8%인 36만명에 불과하다. 기존 이동통신 3사를 포함한 전체 LTE 이용자가 3464만명인 점을 감안하면 알뜰폰 시장에서 LTE 가입자의 수는 사실상 0에 가깝다. 그만큼 성장잠재력이 높다는 뜻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다.
일부 알뜰폰 사업자는 이같은 점에 주목, LTE쪽으로 무게를 옮기기 시작했다. 현재 알뜰폰 LTE를 선도하는 곳은 시장점유율 1위 업체인 CJ헬로비전이다. CJ헬로비전은 2012년 9월 업계 최초로 LTE 요금제를 출시한 이래 LTE 비중을 꾸준히 높여왔다. 현재까지 출시한 요금제의 절반인 33개가 LTE 요금제다.
CJ헬로비전 관계자는 "가입자 네 명 가운데 한 명이 LTE 고객으로 요금제 수에 비하면 비중이 그리 높지 않지만 약정기간이 끝난 3G 고객이 대부분 LTE로 전환하고 있어 내년에는 LTE 고객 비중이 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CJ헬로비전은 LTE 고객 확보를 위해 중저가에서부터 프리미엄 단말기까지 LTE 라인업을 확대하고 '헬로LTE 29'와 같은 저렴한 요금제 추가 출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물론 긍정적인 시각만 있는 것은 아니다. 업계 일각에선 알뜰폰 시장에서 LTE 가입자 확대를 꾀하는 것이 힘들 것이란 의견도 나온다.
알뜰폰 사업자 대부분이 중소기업인 만큼 대기업인 이통3사와 대기업 계열 알뜰폰 사업자 사이의 경쟁에서 경쟁력 확보가 쉽지 않다는 게 이유다. 또 알뜰폰 사용자 대부분이 40대 이상에 분포, 2G와 3G에 익숙하다는 것도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알뜰폰 업계 한 관계자는 "이통 3사에 가입한 LTE 고객의 브랜드 충성도가 높고 이통사의 '집토끼 지키기' 전략도 강화되는 만큼 이들 알뜰폰 업체가 LTE 고객을 빼앗아오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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