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인즈의 열정을 칭찬한다."
SK 나이츠 문경은 감독이 팀 승리를 이끌어준 외국인 에이스 헤인즈에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SK는 2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전자랜드 엘리펀츠전에서 혼자 41득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한 헤인즈의 활약 속에 78대70으로 승리했다. 헤인즈는 지난 모비스 피버스전 마지막 동점 찬스 자유투를 놓쳐 패배의 빌미를 제공한 아픔을 확실히 떨치게 됐다.
문 감독은 경기 후 "전체적으로 공격이 잘 안됐다. 하지만 헤인즈의 개인 능력으로 공격을 풀어갈 수 있었다"라며 "헤인즈가 무리하게 슛을 던졌다면 모르겠지만, 오늘은 대부분 속공에 이은 득점이 많았다. 그만큼 열심히, 많이 움직였다는 증거다. 자유투 실수를 만회하려고 그랬나"라고 말하며 웃었다.
문 감독은 "상대팀 주장 포웰이 평소 하는 것 처럼 오늘은 헤인즈가 경기 전부터 선수들을 독려하더라. 열심히 해준 부분을 칭찬하고 싶다"라고 했다.
잠실학생=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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