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가 또다시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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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는 25일 인천 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오리온스와의 홈게임에서 74대79로 패했다. 시종 대등한 경기를 이어가던 전자랜드는 4쿼터 들어 리바운드 열세와 잦은 턴오버로 분위기를 내주면서 무릎을 꿇었다.
전반에만 18점을 허용한 오리온스 트로이 길렌워터를 후반 들어 2점으로 묶었지만, 다른 선수들의 공격을 막지 못했고 단조로운 공격으로 끝내 전세를 뒤집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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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훈 감독은 경기후 "조직력과 오펜스가 안됐고, 어이없는 턴오버가 많아 흐름이 끊겼다. 오펜스 리바운드에서 비기든가 이기든가 해야 되는데 그 준비성이 떨어졌다"며 아쉬움을 나타낸 뒤 "중요한 시기에 결과가 나빴지만, 다음 경기서 준비를 잘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어 오리온스 이승현을 막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수비에서 선수들이 약속된 플레이가 잘 안됐다. 공격에서 인사이드가 잘 안된 것도 있는데 다음 경기서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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