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펜하임의 김진수가 분데스리가 선정 17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분데스리가는 지난 24일(현지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7라운드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분데스리가 측은 "김진수가 헤르타 베를린 전 5-0 승리에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라는 평과 함께 김진수를 베스트 11에 선정했다.
김진수는 4-2-3-1 포메이션의 왼쪽 수비수로 선정됐다. 수비라인은 김진수와
전반기 마지막 경기였던 베를린 전에서 김진수는 왼쪽 측면수비수로 선발출전, 풀타임을 소화했다. 5경기 연속 선발출전한 김진수는 활발한 오버래핑과 끈질긴 수비로 팀 승리에 공헌했다.
이날 김진수는 공중볼 5개를 따냈고, 태클 3개를 성공시켰다. 독일 일간지 빌트는 김진수에게 평점 3점(낮을수록 고득점)을 부여하며 호평했다. 영국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 닷컴도 8.3점을 부여하며 칭찬했다.
호펜하임은 베를린 전 승리로 7승5무5패, 승점 26점을 기록하며 분데스리가 7위라는 빛나는 성적으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분데스리가는 17라운드 최고의 골키퍼에 야로슬라프 드로브니(샬케04)를, 수비진에는 김진수와 클레버(함부르크), 나우두(볼프스부르크), 다니엘 브로신스키(마인츠)를 선정했다.
중원에는 엘킨 소토(마인츠)와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바이에른 뮌헨), 라울 보바딜라(아우크스부르크), 카림 벨라라비(레버쿠젠), 로베르토 피르미노(호펜하임)가 섰다. 최전방 공격수는 다비에 셀케(베르더 브레멘)가 뽑혔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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