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삼성 블루밍스가 깊은 침체기를 털어냈다.
삼성이 모처럼 승리의 짜릿한 맛을 느꼈다. 삼성은 27일 경기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과의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15점을 넣은 박하나의 활약을 앞세워 64대53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삼성은 3연패를 끊고 새롭게 팀을 추스르게 됐다.
삼성은 경기 초반부터 계속 리드를 이어나갔다. 1쿼터 초반 박하나와 배혜윤의 야투를 앞세워 점수차를 벌렸다. 이어 베테랑 이미선과 외국인선수 켈리 케인을 앞세워 리드를 이어나갔다. 그러나 섬성의 추격세도 만만치 않았다. 삼성은 4쿼터 2분전 이경은의 3점슛으로 58-61, 3점차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삼성은 박하나의 3점슛으로 응수하며 승기를 지켰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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