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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수도권(1.81%), 5개광역시(3.62%), 기타지방(2.59%), 전지역에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광역시 중에서는 대구가 8.3% 상승하며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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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세가격도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2014년 한해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4.36% 오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같은 상승률은 지난해의 상승률 7.15% 보다 2.79%포인트 낮은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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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구 단위로는 대구 수성구(10.08%), 울산 동구(8.90%), 인천 연수구(8.89%), 대구 서구(8.68%), 경산(8.12%) 순으로 나타났다.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전세가율)은 전달보다 0.4%포인트 상승하여70.0%에 진입하였다. 지난달에 이어 상승세를 지속하며 국민은행이 관련 통계를 작성한 1998년 12월 이후 17년만에 최고점을 계속 경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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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관계자는 "전세가율이 계속 높아지는 이유는 전세가격 상승세가 점차 둔화되어 가는 추세이나 저금리로 인한 임대인의 월세선호 현상으로 월세 및 반전세의 증가 등 수요대비 전세물량이 부족하여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시가총액 상위 50개 단지의 아파트를 선정하여 시가총액 변동률을 지수화한 "KB선도아파트 50지수"는 지난달 대비 0.11%하락하여 2013년 9월 이후 상승세를 마감하고 하락세로 전환되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정부의 부동산정책 발표 이후 매매가격이 일시적으로 빠르게 회복되었으나, 관련법안의 국회계류 및 기대가격 차이로 인한 매수관망세 증가에 따라 'KB부동산 현장지표'들이 하락하고 있다" 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