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으로 코트에 나서고 있지 못하지만, 슈퍼스타의 영향력은 지대했다. 부상 중인 KB스타즈 간판스타 변연하가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팬투표 중간집계에서 1위로 선전하고 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9일 오후 1시까지 집계한 올스타전 팬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이 결과 변연하는 무려 1만5293표를 얻어 선두를 굳게 지켰다. 남부 선발팀(삼성, 신한은행 KB스타즈) 소속인 변연하는 지난 11월24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오른쪽 전방 십자인대 부분 파열의 큰 부상을 입고 현재 재활 중이다. 당시 병원 검진 결과 최소 6주 진단이 나왔다.
때문에 변연하의 이번시즌 활약은 미미하다. 겨우 7경기에 나와 평균 9.4득점에 3.7어시스트와 3.7리바운드 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하지만 변연하에 대한 팬들의 애정 공세는 뜨겁다. 팬투표에서 대량 득표를 얻어 올스타전 출전이 유력하다. 만약 변연하가 이번 올스타전에 나서게 되면 박정은(은퇴)과 함게 역대 올스타전 최다 출전기록(11회)을 세우게 된다.
현재 변연하는 순조롭게 재활을 진행 중이다. 지난 28일 청주 신한은행전을 앞둔 KB스타즈 서동철 감독은 "현재 코트에서 러닝을 하며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적응기라고 보면 된다"며 "곧 팀 훈련에 합류시킬 계획이다. 빠르면 1~2주 사이에 경기 출전도 가능하다. 하지만 무리하진 않겠다. 올스타전 이후에 본격 투입을 고려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최다출전 기록을 앞둔 또 다른 베테랑 스타도 있다. 삼성의 간판 가드 이미선 역시 이번 올스타전에 출전하면 11번째 출전 기록을 세운다. 이미선은 현재 1만1041표를 얻어 남부선발 4위를 기록 중이다. 현재 페이스라면 변연하와 함께 올스타전 무대를 밟게 될 확률이 크다.
한편, 우리은행과 하나외환 그리고 KDB생명이 포함된 중부 선발에서는 예상 외의 인물이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에 프로에 입문한 하나외환 2년차 가드 신지현이 현재 1만1964표를 얻어 중부 선발팀 선수 중 가장 많은 득표를 길고 중이다.
이번 시즌 WKBL 올스타전은 1월18일 KB스타즈 홈구장인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올스타전 팬투표는 1월8일까지 지속된다. WKBL은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각 선발팀의 최종 득표 1위를 맞춘 팬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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