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이 대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6명의 이사를 추가 선임했다.
국기원은 30일 오후 2시 국기원 제2강의실에서 홍문종 이사장 주재로 '2014년도 제3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배재성 안병태 윤상호 이세창 이철규 황인정 등 6명을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재적이사 17명 중 14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무기명 비밀투표에서 6명의 이사 후보들은 재적이사 과반수 찬성을 얻었다. 25인 이내로 선임할 수 있는 이사직은 국기원 정관 제8조(임원의 선임)에 따라 재적이사 과반수 찬성으로 선임하는 것으로 돼 있다.
배재성 신임 이사(51)는 KBS 홍보실장, KBS N 부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KBS 스포츠국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안병태 이사(58)는 현재 국민대통합위원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윤상호 이사(57)는 한미연합사령부 작참부 작전처장, 육군사관학교 행정부장(참모장) 등을 지내고 현재 합동참모본부 전략발전부 합참의장 자문위원이며, 이세창 이사(62)는 (주)윈스피아 대표와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상임전국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이철규 이사(57)는 경기경찰청장을 역임한 경찰 출신으로 현재 관동대학교 경찰행정학부 교수로 후학들을 양성하고 있으며, 황인정 이사(53)는 서울고등검찰청 검사를 역임하고 황인정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이번 이사회를 통해 6명의 이사가 추가 선임됨에 따라 국기원 재적이사 수는 23명으로 늘어났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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