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제는 20승 토종 투수도 다시 탄생할 때가 됐다. 지난해 토종 투수 최다승은 KIA 타이거즈 양현종의 16승이었다. 이어 SK 와이번스 김광현이 13승을 올렸다. 20승과는 거리가 멀었다. 토종 투수가 20승을 기록한 것은 지난 1999년 현대 유니콘스 정민태가 마지막이었다. 당시 정민태는 33경기에 등판해 20승7패, 3세이브, 평균자책점 2.54를 마크했다.
Advertisement
기록은 결국 경기수와 상관관계에 있기 때문에 올시즌에는 토종 20승 투수의 탄생을 조심스럽게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팀당 144경기를 치르니 에이스급 투수는 부상을 당하지 않는다면 최소 29차례 이상 선발 등판할 수 있다. 5일 로테이션을 꾸준히 따른다면 33~35경기도 가능하다. 지난해 30차례 이상 선발로 나선 투수는 밴헤켄과 두산 베어스 유희관 둘 뿐이었다. 올해는 그 숫자가 10명까지도 나올 수 있을 전망이다. 즉 선발투수 개인별로 승리를 따낼 수 있는 기회가 지난해보다 3~4번은 더 생긴다는 이야기다.
Advertisement
양현종은 지난 시즌 6월까지 15경기에서 9승을 올리며 20승 페이스를 보였지만, 이후 피로 누적을 이기지 못하고 7승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8월에는 옆구리 부상으로 등판을 건너뛰기도 했다. 양현종 역시 어렵게 얻은 메이저리그 진출 기회를 살리지 못해 아쉬움이 크게 남아 있다. 그러나 꿈을 위해서는 더욱 정진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기회는 올해 말 또는 내년에 생길 수 있다.
Advertisement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유키스 동호 전처 "멤버와 성매매→子도 시킨다고" 충격 주장...카톡까지 공개 -
최준희 예비신랑, 회사원 아니었다…"무슨 일 하는지 지인들도 몰라" -
임주환, 공백기에 물류센터 알바 목격담 속출 "진짜 열심히 일하다 가" -
타블로·하동균, 새벽 만취 상태서 백지영 집 난입 "쳐들어가 거실서 잤다" -
김종국, 메시와 동급이라니...억만장자가 개인 동물원 초대 "영광이다" ('짐종국') -
'청소광' 브라이언, 한가인집 상태 분석 "보이는 곳 깨끗, 뒤 청소 안하는듯"…소파뒤 콘센트 10년만에 발견→"♥연정훈방은 손대지마"(자유부인) -
한혜진, 눈만 봐도 똑닮은 남동생 폭로에 '어질'..."누나 친구 없었다" -
세상 떠난 '구성환 반려견' 꽃분이, 마지막 모습 담겼다..다시 못볼 투샷 ('나혼산')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강인 배신감 폭발! '벤치 또 벤치' 인내심 시험하나…답은 AT 마드리드 이적→PSG의 재계약 요구 경계해야
- 2.김민재 희소식 미쳤다! '오현규의 베식타시' 이적 현실화…세계적 관심 폭증→첼시+AC 밀란도 영입 노린다
- 3."오타니·저지와 붙고 싶다" 아니 변화구가 언제 저렇게… 16년 대선배 사인 거절한 '괴물신예' 파이어볼러가 꾸는 꿈
- 4."4등 5등 하지 말랬더니 9등을 했습니다" → 박찬호 이미 KIA 시절 대공감 "100% 당연한 거죠. 진짜 9등은 더더욱 하면 안 되는 것"
- 5.7년의 기다림 '문거양', 드디어 터지나, 대표팀 4번 눈 앞에서 펼쳐진 '킬러'의 무력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