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세기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슈틸리케호'가 2015년 을미년 새해아침을 호주 시드니에서 맞았다.
울리 슈틸리케 A대표팀 감독과 선수단은 1일 오전 호주 시드니의 숙소인 코트야드 메리어트호텔에서 따뜻한 떡국을 나눠먹으며 새해를 축하하고, 승리를 기원했다. 유대우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 장외룡 기술위 부위원장, 코치진, 지원스태프가 선수들과 악수를 나눈 후, 떡국 조식으로 결의를 다졌다. 슈틸리케 감독 역시 스태프들과 함께 스스럼없이 떡국을 즐겼다. 카를로스 아르무와 코치와 통역사에게 떡국을 직접 퍼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호주 아시안컵에서 A조에 속한 한국은 4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을 통해 실전감각을 조율한 후, 10일 오만, 13일 쿠웨이트, 17일 호주와 차례로 맞붙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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