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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가 아들을 향한 그리움을 즐거운 오페라에 녹여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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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는 "이런 좋은 날에는 항상 보고 싶은, 하늘에 있는 우리 아들이 생각난다"라며 "하늘에 있는 우리 아들에게 열심히 살아가는 아빠 모습 보여주려고 열심히 살고 있다. 내가 갈고 닦아서 빛나면, 그 빛이 하늘로 가서 아들이 아빠를 보고 싶을 때 얼른 찾아보라고, 노력하며 살았다"라는 말로 그리움을 절절하게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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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컥한 슬픔에 잠시 말을 잊었던 박영규는 슬픔에 굴하지 않고 수상의 기쁨도 드러냈다. 박영규는 "이 좋은날 노래 한곡 하겠다"라며 오페라 '축배의 노래'를 열창,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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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는 2014년 사극 '정도전'에서 노회한 권력자 이인임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박영규가 KBS 연기대상에서 상을 받은 것은 데뷔 40여년 이래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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