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길이의 칼이 얼굴에 박힌 남성이 무려 100㎞ 떨어진 병원에서 무사히 제거 수술을 받았다.
영국매체 미러에 따르면 브라질 아구아브랑카에 사는 후아셀로 누네스(39)란 남성이 지난 달 28일(현지시간)싸움에 휘말렸다.
그는 누군가가 휘두른 칼에 가슴과 어깨 등에 찔린데다 급기야 왼쪽 눈 옆에 칼이 박히는 부상을 당했다.
30㎝ 길이의 칼은 위에서 아래로 대각선 방향으로 턱 부분까지 박혔다.
그는 친구들의 도움으로 병원으로 향했지만, 가까운 병원의 거리가 무려 100㎞에 달했다.
몇시간 만에 도착한 응급실에 도착한 그는 2시간에 걸친 제거 수술을 받았다.
의료진은 "신경과 혈관 등이 많이 상했는데도 그가 살아난 것은 기적이라고 부를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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