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이 2018년까지 81조원을 푼다. 완성차 품질 경쟁력 향상, 미래성장동력 확충, 브랜드 가치 제고, 자동차 중심의 그룹사 간 시너지효과 극대화 등을 위해 대대적인 투자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6일 대규모 투자의 청사진을 밝혔다. 향후 4년간 공장 신·증설 등을 통한 생산력 확대와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립, IT인프라 확충 등의 시설투자에 49조1000억원, 연구개발(R&D)에 31조6000억원 등 총 80조7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했다.
최우선 과제는 완성차 경쟁력 향상이다. 전체 투자액의 85% 이상인 68조9000억원이 자동차부문에 투입된다. 중국, 멕시코 등 성장시장에 공장 신설, 울산, 화성, 서산 등 국내 생산 거점을 중심으로 엔진과 변속기 등 파워트레인 생산능력 향상과 연구개발 및 시설투자 등이 진행된다. 또한 차세대 AVN(Audio·Vedio·Navigation) 플랫폼, 미래형 시트, 경량화 신소재 등 차량 경쟁력의 잣대로 새롭게 부각되는 분야의 관련 기술 확보도 본격 추진된다. 친환경자동차와 스마트자동차 등 미래형 자동차 개발 역시 주요과제다. 이와 관련, 정몽구 회장은 2015년 시무식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의 미래 경쟁력은 우리가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 개발 능력을 얼마나 확보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어떻게 육성하는가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면서 R&D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GBC 건립도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컨트롤타워가 될 GBC 건립에 토지 매입비용을 포함해 공사, 인허가, 기타 부대비용 등 총 11조원을 투자한다. 소재, 물류 등 그룹 내 관련 부문 투자도 함께 이뤄진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오는 2018년까지 사상 최대 수준의 대규모 투자로 생산능력, 품질 경쟁력, 핵심부문 기술력, 브랜드 가치 등 모든 면에서 글로벌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겠다"면서 "특히 투자 대부분을 국내에 집중해 대규모 경제효과와 함께 일자리를 창출해 국가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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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선 과제는 완성차 경쟁력 향상이다. 전체 투자액의 85% 이상인 68조9000억원이 자동차부문에 투입된다. 중국, 멕시코 등 성장시장에 공장 신설, 울산, 화성, 서산 등 국내 생산 거점을 중심으로 엔진과 변속기 등 파워트레인 생산능력 향상과 연구개발 및 시설투자 등이 진행된다. 또한 차세대 AVN(Audio·Vedio·Navigation) 플랫폼, 미래형 시트, 경량화 신소재 등 차량 경쟁력의 잣대로 새롭게 부각되는 분야의 관련 기술 확보도 본격 추진된다. 친환경자동차와 스마트자동차 등 미래형 자동차 개발 역시 주요과제다. 이와 관련, 정몽구 회장은 2015년 시무식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의 미래 경쟁력은 우리가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 개발 능력을 얼마나 확보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어떻게 육성하는가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면서 R&D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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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오는 2018년까지 사상 최대 수준의 대규모 투자로 생산능력, 품질 경쟁력, 핵심부문 기술력, 브랜드 가치 등 모든 면에서 글로벌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겠다"면서 "특히 투자 대부분을 국내에 집중해 대규모 경제효과와 함께 일자리를 창출해 국가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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