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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낮 12시 21분 경북 문경 농암면 대정숲 인근에서 강 모(48)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통해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경북 상주를 거쳐 문경까지 달아난 강 씨를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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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강 씨의 서초동 자택에서 목 졸려 숨진 것으로 보이는 아내 이 씨와 두 딸의 시신을 발견했다. 이 씨는 거실 바닥에 있었고, 중학생 된 큰딸과 8살 된 작은딸은 각각 작은방 침대와 안방 침대에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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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검거 당시 강 씨는 녹색 라운드 티셔츠와 검은색 운동복 바지 차림이었고,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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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를 토대로 생활고 비관으로 인한 충동적 살해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숨진 아내와 딸들의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이 실시될 예정이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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