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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룡은 가벼운 산책으로 마인드컨트롤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정성룡은 사실상 마지막이 될 이번 아시안컵에서 벤치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골키퍼 넘버원 공식'을 깼다. 세대교체를 이뤘다. 김진현(28·세레소 오사카)와 김승규(25·울산)가 주전 경쟁 중이다. 정성룡은 세 번째 골키퍼로 흐른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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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호에서 10~11월에 가진 5차례 A매치에서 연속으로 골키퍼 장갑을 낀 선수는 없었다. 김진현이 3회 출전으로 가장 많은 횟수를 기록했고, 김승규가 2회로 뒤를 이었다. 정성룡은 1회였다. 무엇보다 4일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선 김진현과 김승규가 나란히 출전했다. 이날 슈틸리케 감독은 전반 김진현에게, 후반 김승규에게 차례로 기회를 줬다. 정성룡은 가벼운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날 출전한 김진현과 김승규는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무실점으로 마지막 모의고사를 마쳤다. 정성룡만 눈도장을 찍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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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룡은 조별리그에서 출전 명단에 들지 않더라도 실망하지 않고, 8강전부터 발생할 승부차기에 대비하는 마인트컨트롤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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