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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 더위속 열전이 예상됐던 아시안컵 한국-오만 전이 의외의 수중전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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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이번 대회 최고온 지역으로 꼽히는 캔버라는 한국에 불리한 장소로 꼽혔다. 한낮 기온이 섭씨 30도를 웃도는데다, 경기 시간도 한낮으로 예정됐기 때문. 뙤약볕에 익숙한 오만에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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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전의 경우 비에 익숙한 한국 선수들에게 유리한 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전원 수비를 펼칠 오만의 밀집 수비를 공략하는데 다소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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