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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비자가 주요 음료, 수입과일 구매 에서 해외 주요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값을 치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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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한국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와 칠레산 와인(몬테스알파 까르네쇼비뇽) 등의 가격 경쟁에서 가장 비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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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대상 국가는 2014년 세계경제순위, OECD 가입여부, 한국과의 FTA 발효 등을 고려해 선정된 국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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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가격은 2007년(2800원) 이후 7년간 꾸준히 올라 현재 46.4%(1300원)나 인상된 상태다. 아메리카노 한 잔이 가장 싼 국가는 스타벅스 본사가 있는 미국으로 1806원이었다.
칠레산 와인(몬테스알파 까르네쇼비뇽)과 미국산 수입 청포도(탐슨 시들리스, 800g)도 한국에서 가장 비싼 가격을 기록했다. 수입량 증가 등으로 백화점 판매가가 2010년 4만7000원에서 작년 4만3000원으로 내렸지만 인근 중국(2만7507원·3위)에 비해 크게 비싸다.
또 탄산수 2개 제품(게롤슈타이너, 산펠레그리노)은 2위, 흰우유, 미닛메이드 오렌지주스, 펩시콜라는 3위에 오르는 등 음료도 한국이 비쌌다.
수입 청포도(1위)를 비롯해 파인애플·자몽·레몬(2위), 오렌지·망고·바나나(3위), 체리·키위(4위) 등 조사한 9개 수입과일 전 품목에서는 한국이 비싼 순위 5위 안에 들었다.
특히 지난해 미국산 체리 수입 가격은 2012년 한·미 FTA 발효 이후 19% 하락했는데 소비자 판매 가격은 42.4%나 올랐다. 복잡한 유통구조를 거치면서 유통 마진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소비자시민모임은 "FTA 체결 등으로 국내 소비자 가격이 인하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실제로 관세 인하 효과를 보지 못했다"면서 "FTA 체결로 인한 혜택이 최종 소비자에게 돌아가도록 유통 구조 개선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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