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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이 과정에서 여자 승무원의 신체를 접촉하고 성적 모욕감을 주는 말까지 했다는 주장까지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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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이번 사건과 관련된 대한항공 승무원들이 지난 10일 귀국했다. 당초 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이들을 상대로 피해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었지만 많은 취재진이 몰리며 안전 문제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 조사를 진행하지 않았다. 추후 조사 일정도 확정하지 못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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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샌프란시스코에 머물며 자숙하고 있는 바비킴은 소속사와의 통화를 통해 조기 귀국 의사를 분명히 했다. 바비킴은 "기내에서 소란을 피운 부분에 대해서는 이유를 불문하고 사과드린다"며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기 위해 하루라도 빨리 귀국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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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바비킴 사건과 관련된 대한항공 측의 최초 보고서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보고서에는 탑승 사무장의 증언을 토대로 작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다음의 '아고라' 청원 게시판엔 바비킴 기내 난동의 시발점이 된 대한항공 측의 발권 실수를 비난하는 '대한항공은 마일리지 회원들에게 머리숙여 사죄하라'는 글이 올라왔고 사인을 하는 네티즌도 늘어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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