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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대량득점은 선수들의 부담을 키운다. 많은 골을 넣으려는 부담감에 침착성을 잃어버린다. 슈틸리케 감독도 오만전이 끝난 뒤 부담감을 견제했다. "공격 진용에서의 침착성이 중요하다. 과도한 부담감도 큰 책임감으로 변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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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예선전은 토너먼트를 위한 과정이다. 팀이 만들어지는 과정이다. 쿠웨이트전도 감독님이 원하는 전술대로 승점을 가져오는 것이 중요하다. 대량득점을 선사하는 것은 상황마다 달라지겠지만 1대0이 됐든, 4대0이 됐든 승점 3점이 중요한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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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라(호주)=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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