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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내에서도 강정호는 8번째 고액 연봉자로 자리매김 한다. 내야수로는 3번째 고액 연봉이다. 향후 트레이드나 FA 추가영입으로 변수가 생길 수 있지만 현재로선 연봉으로 '베스트 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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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필요한 것은 늘 그랬던 것처럼 서두르지 않고 우직하게 성장의 길을 걷는 것이다. 강정호의 가장 큰 장점은 성실성이다. 자기 몸관리가 철저하며 파워를 늘리기 위해 수년간 체격을 체계적으로 키웠을 만큼 미래지향적이다. 아시아 출신 내야수들은 안된다는 편견은 일본선수들의 연이은 실패에서 덧씌워진 멍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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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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