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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 차림' 남녀 수십명 지하철 탑승,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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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십명의 남녀 승객들이 속옷 차림으로 지하철에 타 화제다.

영국매체 미러 등 외신들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전 세계 도시 지하철 마다 남녀 승객들이 팬티만 입은 채 탑승했다.

이는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의 행사였던 것.

매년 1월 11일 열리는 이 행사는 퍼포먼스 그룹인 '임프루브 에브리웨어'가 무료한 도시 삶에 재미를 주자는 뜻에서 13년전 처음 실시해왔다.

현재는 미국, 캐나다, 체코, 일본, 대만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이뤄지고 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