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대표팀 일원이자 부산에서 뛰었던 매트 맥카이가 자신감을 드러냈다.
맥카이는 호주 언론과의 이터뷰에서 "팀에 헌신할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하다. 내가 도움이 계속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더욱 좋겠다"고 말했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 당시의 이야기도 꺼냈다. 당시 호주는 네덜란드와 칠레, 스페인에 모두 지며 3패로 대회를 마쳤다. 맥카이는 "월드컵 당시에는 우리가 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계속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맥카이는 부산을 떠나 현재 브리즈번 로어의 주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17일 한국과의 조별리그 3차전은 자신의 소속팀 홈구장인 브리즈번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맥카이는 "브리즈번스타디움을 내 손처럼 잘 알고 있다"면서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경기를 즐길 것이다"고 선언했다.
호주는 한국과 비기기만해도 A조 1위를 확정할 수 있다. 하지만 맥카이의 생각은 달랐다. "아마도 모두가 승리를 원할 것이다"고 말한 그는 "한국전은 우리에게 다음번 도전"이라고 했다. 승리의 원동력으로는 체력을 꼽았다. 그는 "우리는 체력적으로 준비가 됐다. 우리의 의무팀은 환상적이다. 믿을 수 없을 정도다"고 체력을 바탕으로 승리할 것이라 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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