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아들 크리스티아누 주니어가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13일(한국 시각) 2014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생애 3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한 호날두는 다음날 오전 자택에서 포르투갈의 베테랑 언론인 마르셀루 수자와 자신의 축구인생 전반에 대한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인터뷰 영상은 포르투갈축구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이날 인터뷰 도중 크리스티아누 주니어가 난입해 전세계 축구팬들을 웃게 했다. 호날두는 인터뷰 도중 나타난 아들을 부르기 주저했지만, 수자는 괜찮으니 부를 것을 권했다.
크리스티아누 주니어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슈퍼맨 의상으로 차려입은 채 등장했다. 호날두는 품안에 쏙 안겨드는 아들을 뿌듯하게 안아준 뒤, 잘 달래 돌려보냈다. 크리스티아누 주니어가 막 잠에서 깨어난 듯한 모습임을 감안하면, 슈퍼맨 의상은 그의 잠옷일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크리스티아누 주니어는 전날 발롱도르 시상식 후 피로연에서도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를 만나자 부끄러워하면서도 달려가 인사를 나누는 과감성을 보여 아빠 호날두와 메시 모두를 즐겁게 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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