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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는 투구 제한 시간과 또다른 스피드업 규정 실험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서는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같은 스피드업 규정은 선수노조의 동의가 있어야 도입할 수 있기 때문에 올해 메이저리그에서는 실행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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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애리조나 가을리그에서는 투구간 인터벌을 주자가 없을 때 12초, 주자가 있을 때 20초로 제한했다. 하지만 이닝 교체 시간은 최대 2분5초, 투수 교체 시간은 최대 2분30초가 소요된 것으로 나타나 스피드업 규정의 필요성이 더욱 크게 대두된 상황이다. 이번 가을리그에서는 또 타자는 반드시 한쪽 발을 타자 박스 안에 위치시켜야 하는 규정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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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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