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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속에 데려온 라이온스 덕에 웃을 수 있었던 오리온스 추일승 감독이었다. 라이온스의 해결사 본능이 제대로 드러난 경기. 사실 오리온스는 이날 경기를 매우 힘겹게 풀어갔다. 경기 초반 플레이오프를 연상시키는 분위기 속에 양팀 선수들 모두 긴장을 했다. 먼저 기선을 제압한 쪽은 KT였다. 센터 찰스 로드(15득점)가 공-수에서 힘을 내는 가운데, 토종 센터 김승원(15득점)이 빈 자리를 잘 찾아들어가며 득점에서 팀에 큰 공헌을 했다. 허리 부상으로 결장한 가드 전태풍의 공백은 이재도(17득점)가 잘 메워줬다. 전반 종료 스코어 40-28 KT의 리드, 그리고 3쿼터 종료 시점에도 57-49 KT의 리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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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4쿼터 시작하자마자 터진 추격의 3점포가 라이온스의 기를 확실히 살렸다. 이 3점포 덕에 52-57 추격의 사정권에 들어갔고, 이어 터진 허일영의 3점포로 경기 분위기는 오리온스쪽으로 확실히 넘어왔다. 57-57 동점상황. 라이온스의 쇼타임이 시작됐다. 로드의 거친 수비를 제치고 레이업슛을 성공시키며 역전 바스켓카운트를 얻어냈다. 라이온스는 처음 선보이는 홈팬들 앞에서 포효했다. 이어진 62-60 리드 상황에서도 도망가는 득점을 성공시킨 라이온스는 동료가 실패한 슈팅을 탭슛으로 연결시켜 점수차를 6점으로 벌렸다. 결국 KT는 이 6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패하고 말았다. 조성민의 3점포와 속공 득점으로 경기 종료 직전 70-69 역전에 성공했지만, 임재현에게 결승포를 허용하고 마지막 공격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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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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