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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지원은 15일 경찰이 김상훈에 대해 인질살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함에 따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벌인 뒤 '사안이 중대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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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와 B씨 사이에서 태어난 딸 2명이 차례로 귀가하자 역시 인질로 삼고 13일 전화통화를 하면서 A씨를 협박하던 중 막내딸을 살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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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막내딸이 죽은 건 경찰 잘못도 크고 애 엄마(부인)의 음모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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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상훈은 "애들이 살려달라는 소리를 애 엄마가 무시한 것이다"며 범행의 책임을 부인에게 떠넘겼다.
앞서 경찰은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 의거, 인질범 김상훈(46)의 얼굴과 신상을 공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인질범 김상훈 인질범 김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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