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에 1개 차이로 따라붙었다.
메시는 19일(한국 시각) 스페인 라코루냐에서 열린 2014-2015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 데포르티보 라코루냐 전에서 혼자 3골을 터뜨리며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14승2무3패(승점 44점)을 기록, 레알 마드리드(45점)에 이어 리그 2위를 달렸다.
이날 해트트릭은 메시로선 라리가 22호 해트트릭이다. 이로써 메시는 라리가 역대 해트트릭 순위에서 전설적인 공격수 알프레드 디 스테파노-텔모 사라(22개)와 동률을 이룸과 동시에 호날두(23개)에게도 1개 차이로 따라붙었다.
또 메시는 이날 3골로 올시즌 19골을 기록, 호날두에 이은 득점 2위를 질주했다. 메시는 이런저런 구설수를 털어내고 어느새 경기당 1골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주춤하고 있는 네이마르(12골) 대신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이날 호날두도 헤타페 전에서 2골을 넣으며 17경기 28골의 경이적인 득점 페이스를 이어갔다. 호날두와 메시의 '신계 접전'은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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