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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은 11시쯤 사건 현장에 도착했고, 김상훈이 살해한 의붓딸의 친오빠는 호송차에서 내리는 김상훈에게 욕설을 퍼부었다. 순간 김상훈은 입 꼬리 한쪽을 올려 비웃은 뒤 "네 엄마 데려와"라고 말하며 흥분한 듯 거칠게 대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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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검증은 1시간 10여분 간 진행됐다. 김상훈이 별거 중인 부인과 연락을 취하기 위해 의붓딸을 찾아 부인의 전 남편 집으로 들이닥친 상황에서부터, 경찰특공대에 의해 검거될 때까지 사건의 전반적인 상황을 재구성해 되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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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A씨와 B씨 사이에서 태어난 딸 2명이 차례로 귀가하자 역시 인질로 삼고 13일 A씨와 전화통화를 하면서 협박하던 중 막내딸을 성추행한 뒤 살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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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현장검증 김상훈 현장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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