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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선수들에게 희생정신과 협동을 강조한다. 김 감독은 "우리의 목표는 가능한 많은 선수들이 프로에 진출하는 것이다. 특출난 선수들이 아니라면 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희생을 강조한다. 축구적으로는 기본에 충실하며 창의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했다. 눈에 띄는 선수들도 나오고 있다. 복기혁 전종호 마규남 정명원 이동윤 등은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물론 힘든 점도 많다. 김 감독은 "클럽 시스템에 전용 구장이 없어서 훈련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올 겨울에는 해를 보고 운동한 적이 없다. 새벽에 훈련하고 학교 보내면 오후 6시가 다 되야 모인다. 그러면 라이트 있는 구장이 없으니까 웨이트 쪽에 집중할 수 밖에 없다. 제주도에 와서 조금씩 게임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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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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