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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장소이자 보금자리인 '게르(몽고식 이동가옥)'의 출입문을 가장 먼저 열고 들어간 은혁, 이어 입장하는 록커 윤도현, 그리고 배우 조재윤과 개그맨 김준현 까지 출연진 모두는 눈앞에 버티고 있는 상상도 못했던 9마리의 동물들을 보고 한동안 입을 다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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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 간 강아지'팀의 첫 촬영도 험난했다. 강아지를 좋아한다며 출연진들은 자신감을 보였다. 다만 아이들은 "글쎄요"였다. 신장 207cm의 거인 서장훈은 "아이들 몸무게가 어느 정도에요?"라며 약간 걱정하기 시작했다. 4~5세 아이들, 6명이 한꺼번에 울고 보챌 경우 어떻게 할 것인지 암담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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