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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기존 점주가 건강상 이유로 매장을 내놓았다는 소식을 듣고 협의를 통해 매장을 양도 받았다. 아들의 단골집을 인수하여 새로운 치어스 김포장기점 점주가 된 셈이다. 시작은 성공적이지 못했다. 2014년 1월 문을 열었지만 세월호 참사와 경기 불황의 여파 등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그러나 특유의 부지런함과 차별화 된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 최근 매장을 찾는 소비자가 늘었다. 특히 전형적인 신도시내 주택가 상권으로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많고 30~40대 여성고객이 많은 지역특성상 여성 고객이 좋아할만한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적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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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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