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주말극 '파랑새의 집'에 젊은 감성을 더할 청춘남녀 4인방이 정해졌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이준혁, 이상엽, 채수빈, 경수진.
이준혁은 남자 주인공 김지완 역에 발탁돼 사상 최대의 취업난 속에서도 건실하게 살아가는 청년의 모습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이상엽은 능력 있는 아버지 장태수(천호진)를 만나 호의호식하며 살고 있지만 어린 시절부터 친구인 지완에게 열등감에 경쟁의식을 갖고 있는 현도 역에 낙점됐다. 또한 해피바이러스를 퍼트리는 긍정의 아이콘이자 지완의 이복동생 한은수 역에는 채수빈이, 은수의 절친이자 지완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로맨스를 그려낼 장영주 역에는 경수진이 캐스팅됐다.
제작사인 숨은그림미디어 관계자는 "이준혁, 이상엽, 채수빈, 경수진 네 명의 젊은 배우들이 각자 맡은 캐릭터의 감정을 충분히 담아낼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내며 "그 나이에 청년들이 겪을 수 있는 문제들과 고민, 시련 속에서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며 답을 찾아가는 성장담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겠다"고 전했다.
'파랑새의 집'은 혈연을 넘어선 어머니의 위대한 사랑, 그리고 삼포세세대의 현실을 함께 겪어내고 있는 부모와 자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극이다. '백만 송이 장미', '슬픔이여 안녕', '하늘만큼 땅만큼' 등을 집필한 최현경 작가와 '빅', '사랑하길 잘했어', '열혈장사꾼'을 심도 깊은 연출력을 선보인 지병현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가족끼리 왜 이래' 후속으로 오는 2월 21일 첫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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