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희망' 다니엘 스터리지가 돌아온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25일(한국시각) '스터리지가 2월 1일 열리는 웨스트햄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브랜든 로저스 리버풀 감독이 직접 복귀전을 알렸다. 로저스 감독은 BT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스터리지가 24일 팀 훈련에 합류했다. 훈련에서 아주 좋은 몸상태를 보였다. 24일 최종적으로 검진을 마쳤다. 그는 웨스트햄전에 출전할 준비가 되어 있다. 선발과 교체 출전 여부는 추후에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터리지의 몸상태에 따라 복귀전이 앞당겨질 수도 있다. 로저스 감독은 "첼시와의 리그컵 경기(28일) 출전도 가능한지 살펴볼 것이다"고 덧붙였다.
6개월여만의 복귀다. 스터리지가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 경기에 나선 것은 지난해 8월 31일 토트넘전이었다. 이후 스터리지는 지난해 9월부터 재활에 매진해왔다. 당시 잉글랜드 대표팀 훈련 중 허벅지 부상으로 쓰러져 6주간 결장했다. 이후 10월에 다시 종아리를 다친 그는 복귀를 앞둔 11월 또 허벅지를 다쳐 1월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영국과 미국을 오가며 재활을 마친 스터리지는 드디어 건강히 팀에 복귀했다. 그리고 리그 8위에 그치고 있는 리버풀에 '희망'이 되어줄 활약을 예고한 채 복귀를 앞두고 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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