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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는 선수의 사과를 거절한데 이어 이번엔 돈줄을 끊으려 하고 있다. 만약 홈런 보너스가 사라진다면, 로드리게스는 남은 3년 동안 잔여연봉 6100만달러만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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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캐시먼 양키스 단장은 일찌감치 로드리게스에 대해 "3루수로 뛰긴 어려울 것"이라며 지명타자로만 활용하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제 수비가 안 되는 반쪽 짜리 선수 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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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기록에 따라 최대 3000만달러를 가져갈 수 있다. 계약 당시에 큰 화제를 모았던 조건이지만, '약물'로 얼룩진 로드리게스가 골칫덩이가 된 이상 어떻게든 정리할 대상이 돼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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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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