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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이두봉 부장검사)는 박씨가 지난해 7월말 서울 중구 T병원에서 맞은 네비도 주사제 탓에 도핑테스트에 걸린 것으로 보고 병원 측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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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도는 남성호르몬의 일종으로 갱년기 치료에 사용되며, 테스토스테론은 세계반도핑기구(WADA)등에서 금지약물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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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T병원 측은 지난 23일 검찰 조사에서 "남성호르몬 수치를 높이기 위해 주사를 놨고 금지약물인지는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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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박씨를 진료한 의사 김모씨에게 상해 또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를 적용해 기소를 검토 중이다.
박태환 도핑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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