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구가 아빠가 된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진구는 "결혼 6개월 차다. 아내는 임신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허니문베이비다. 아기는 4개월 정도 됐다. 아들이라고 한다. 나는 딸 아들 가리지 않고 아기만 원했다"고 밝혔다.
진구는 2013년 지인의 소개로 4세 연하의 아내를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웠다. 아내는 MBC '무한도전-쓸친소 특집'에서 진구가 언급한 짝사랑녀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2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벨라지움에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