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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은 힘겨웠다. 바르셀로나는 MSN 라인을 앞세워 주도권을 잡았다. 7대3의 경기였다. 하지만 골결정력이 문제였다. 수아레스의 잇따른 슈팅이 골문을 외면했다. 설상가상, 전반 30분 비야레알의 체리세프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흔들리지 않았다. 전열을 재정비한 한 후 더 세차게 몰아쳤고, 전반 45분 네이마르가 승부를 워점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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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4분 만에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8분 하피냐에이어 어 10분 메시가 동점, 역전골을 작렬시켰다. 메시는 수아레스의 패스를 골로 연결했다. MSN 라인이 2골-1도움을 합작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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