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핵심 미드필더 필리페 쿠티뉴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3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리버풀이 쿠티뉴와 5년 장기계약을 맺는데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미러는 쿠티뉴가 현재의 주급에서 두배 인상된 7만파운드의 주급을 받게된다고 전했다. 리버풀은 이번 장기계약으로 쿠티뉴의 전성기와 함께할 수 있게 됐다.
쿠티뉴는 최근 엄청난 활약으로 리버풀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브렌단 로저스 감독은 쿠티뉴의 활약을 루카 모드리치와 토니 크로스(이상 레알 마드리드)에 비견했다. 로저스 감독은 "모드리치나 크로스 같은 선수는 많은 골을 넣지는 않지만 월드 클래스 선수다"며 "쿠티뉴가 그런 선수다. 후방에서 경기를 풀어갈 수 있으며, 기술적으로 대단히 뛰어나다. 팀에서 없어서는 안될 선수다"고 설명했다.
다니엘 스터리지가 부상에서 돌아온데 이어 쿠티뉴까지 재계약에 성공하며 리버풀은 남은 시즌 큰 날개를 달 수 있게 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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