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경륜운영본부의 적중률 순위집계발표에서 '명품경륜승부사'가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스포츠조선 제휴사인 명품경륜승부사는 경륜 팬의 박진감 및 흥미진작을 위해 도입된 기어상한제, 주회수 변경등 새로운 경륜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처한 게 주효했다. 맞춘 배당까지 합산되는 적중계산방식을 도입한 첫 달에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잘맞는 예상분석에 고객의 환수율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게다가 부산 강승부(김순규 예상팀장) 1위, 창원 승부수(이호종 예상팀장) 1위로 자매지마저 모두 정상의 자리에 오르며 예상지 업계에서 적중률로 전국통일을 이뤄냈다.
또한 '명품경륜승부사'는 지난 한달 동안 올해 최고배당인 ④김성현-①이홍주 (쌍승 750.0배)를 비롯해 ④이민우-⑥이상현 (쌍승 358.2배), ⑤주광일-③이제인 (쌍승 323.0배), ④김종모-②류군희(쌍승 185.0배), ②김 현-⑥최해용 (쌍승 157.1배)의 대박도 놓치지 않고 빠짐없이 적중시키며 이변에도 강한 면모를 보였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