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 공격과 움직임 예상했다."
전자랜드 캡틴 포웰이 인천의 영웅이 됐다. 포웰은 4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35득점 13리바운드의 눈부신 활약으로 팀의 79대77 대역전승을 이끌었다. 3점차로 뒤지던 경기 종료 30여초 전 동점을 만드는 바스켓 카운트 득점에 이어 하승진의 슛을 블록슛하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포웰은 경기 후 "팀의 승리다.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았다. 선수들이 믿고 나에게 공을 줬다. 캡틴으로서 내가 해야할 역할을 했다"라고 했다.
하승진 블록슛 장면에 대해서는 "KCC 벤치 움직임에서 하승진에게 공격을 지시하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하승진의 움직임을 보고 그가 공격할 것이라고 알았다. 하승진이 무조건 주태수를 등지고 오른쪽으로 돌아 슛을 던질 것을 예상했다. 그렇게 블록슛 타이밍이 맞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 블록슛보다 하승진이 힘들게 밀어내준 주태수의 역할이 컸다"라며 동료를 치켜세웠다.
한편, 포웰은 이날 경기 프로농구 역대 35번째로 개인통산 4000득점을 돌파했다. 포웰은 "매우 기쁘다. 나 혼자 만의 힘으로 만든 기록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인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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