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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콘래드 힐튼이 지난해 7월 국제선에서 욕설과 함께 승객들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해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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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비행기에 타고 있던 목격자에 따르면 콘래드 힐튼은 승무원의 멱살을 잡은 뒤 "당신들 모두를 5분 안에 해고할 수 있다. 내가 여기 사장을 잘 안다"며 "우리 아버지가 돈으로 수습을 다 해줄 것이다. 예전에도 아버지가 30만 달러(한화 약 3억 원)를 낸 적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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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는 FBI가 현재 콘래드 힐튼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기소될 경우 연방교도소에서 징역 20년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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