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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는 스포츠지 연예부 수습 기자로 사회 첫 발을 내디딘 신입 도라희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상사 하재관을 만나 사회 생활의 거대한 벽에 온 몸으로 부딪히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영화다. 영화 '애자' '반창꼬'의 정기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박보영이 열정과 패기의 새내기 기자 도라희 역을, 정재영이 다른 건 다 먹어도 물 먹는 것만은 못 참는 진격의 데스크 하재관 부장 역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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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 하부장 때문에 머리 아픈 것도 모자라 사고뭉치 수습까지 떠 맡게 되어 골치 아픈 연예부 기자, 라희의 사수 선우 역은 배성우가 맡았다. 능력 있고, 인물 좋고, 성격도 좋은 대학교 선배이자 입사 동기로 라희와 오랜 인연을 이어 온 사진기자 서진 역은 류덕환이 맡아 박보영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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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는 3월 크랭크인해 2015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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